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
대전 유성구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부착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11일부터 KAIST에서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참가대상이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시 개최로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일정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 ㈜티머니는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교통 결제 시스템 구축에 앞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그리스 제반 시설 제공, 시범 설치 및 시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태그리스 시스템′이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이용하여 게이트에 설치된 비콘에서 고유ID를 송출한다.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자동으로 이용운임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를
대전시가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1960~19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에 대한 수집, 그리고 마지막
지난 5일 대전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유성호텔 기증 소나무 기념식수 행사’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해 유성온천 관광진흥부회장, 유성호텔 부사장 등이 기념식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화) 발표되며, 계약
109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 3월 31일 문을 닫은 대전 유성호텔이 소나무로 남아 유성온천의 상징이자 추억의 명맥을 이어간다.대전 유성구는 유성호텔 입구에서 사철 초록을 유지하며 온천과 호텔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했던 소나무를 오는 5일 유성온천공원 입구로 옮겨 심는다고 밝혔다.소나무는 유성호텔이 구에 기증한 것으로 구는 구민들이 유성호텔을 추억할 수 있도록 유성온천공원에 재식수한다.또한 ‘109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을 기억하며…’라는 문구가 새겨진 표지석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15년 문을 연 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복합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유성구민회관 등 생활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 동네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진잠동 생활맞춤형 공약으로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지원, 진잠동 특화거리 조성, 성북동·방동·세동·송정동 일대 신개념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앞서 대전교도소 이전 예비타당성 면제법 추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동저수지 주차장 확보 및 연꽃단지 조성 등을 발표한 바 있다.조 후보는 원신흥동·상대동 등 도안신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도 제시했다. 도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과 3·4·5호선 신규 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 3·4·5호선 동시 추진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및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대표적 공약으로, 2호선 건설과 병행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방침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 용역을 통해 도시철도망 계획(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조승래 후보와 정세균 이사장,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31일 유성온천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정세균 이사장은 "조승래 후보가 국회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신뢰가 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조승래 후보에게 정치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 후보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천하면서도 있어서는
대전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고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윤소식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동료시민 속에서 동료시민의 삶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거 운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그는 앞으로 유성 전역을 돌며 대전시민의 삶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후보의 선거 캠프도 대형 현수막을 교체하고, 열성적인 유세를 준비하는 등 선거를 위한 최종태세를 갖추고 있다.한편, 윤 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승래 후보의 지난 8년간의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유성구민의 삶을 바꾸는 약속’을 주제로 지역 공약 11건을 발표했다.먼저 조 예비후보는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대에 맞게 진화시킬 계획이다. 유성호텔 등 온천관광지구 내 복합건물 신축 시 온천탕 설치를 지원하고, 유성온천공원 내 온천문화체험관 완공 및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또한 도안신도시, 학하동 등 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의기 위해 지하철역과 트램 접근성을 높일 순환 마을버스 신설을 약속했다.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죽동 2지구, 도안 2
대전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일반인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23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활동 및 공연·전시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연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과 함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다.구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전시 문화교류 대표단이 경제·문화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제74회 눈축제를 개최하는 삿포로시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키모토 가츠히로 시장은 차기년도 삿포로 눈축제 및 국제예술제에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시는 이번 방문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의 현지 공연을 통해 대전과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동행 경제사절단과 함께 도시 간 경제 분야 교류 방안도 모색한다.이 시장은 2일 첫 일정으로 아키모
대전시가 이달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대전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공급하는 청년주택은 168억 원을 투입한 154호 규모다.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거주자를 제외한 58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96호는 향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공급지역은 ▲ 서구 괴정동 31호 ▲ 유성구 봉명동 8호 ▲ 궁동 2호 ▲ 동구 가양동 17호로,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탄방역, 용문역과 인접한 도심 역세권과 대학가로 호
대전시가 올해 대표축제 8개를 선정해 자치구별로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됐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됐다.올해 대표축제는 ▲ 대전0시축제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 대덕물빛축제(대덕구) 등이다.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000만 원의 시
NH농협생명 대전총국(총국장 박장순)은 지난 8일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을 방문하여 2024년 대전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에 대한 감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생명 대전총국은 1호 계약을 추진해 준 유성농협에 직접 방문하여 류광석 조합장과 추진직원인 신영순 부지점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문을 연 대전지역 농협생명이 1호 계약은 유성농협 유성온천역지점에서 지난 2일 오전 9시 20분에 이루어졌으며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유성구의회가 구민 여러분을 대신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2024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구민여러분들의 얼굴에 희망의 미소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제9대 유성구의회가 출범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돌아보면 유성구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