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소백산자락길 중 특히 이용객들의 인기가 많은 온달평강로맨스길에 국가지점 번호판 12개를 지난 24일 신규 설치했다.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서 재난,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주소 정보 시설이다.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위치의 국가지점번호가 휴대전화로 자동 입력돼 신속하게 구조요청 문자를 보낼 수 있다.군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 안전사고 발생 확률도 함께 증가한다”며 “앞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군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도의원, 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 연계한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충북 전 지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교육청과 지자체는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역량에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김성회 국민의힘 동남4군(괴산·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항상 ‘충청은 저의 뿌리’라며 자신이 ‘충청의 아들’임을 강조하신 우리 충청 주민의 대통령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마쳤고, 앞으로도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이 김성회가 직접 대통령을 뵙게 간곡히 부탁드려서 반드시 충청도에 사저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김성회 예비후보는 이어 “충청메가시티의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4일 지역 인재 유출 등 인구 감소 대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연계하여 특화분야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국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특화 인재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역별 특화분야는 ▲ 영어 ▲ 문화예술 ▲ 영상미디어 ▲ 드론 ▲ 환경 ▲ 우주천문지질 ▲ 리더십 등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따라서 청주시는 ▲ 충주시는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그림 같은 겨울 풍경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해 9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으로 겨울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눈에 담으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하늘을 비행하며 단양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최근 남녀노소,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비행
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9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다.이 트렌드
충북 단양군이 적극적인 경정청구로 2억8000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의 과세기간에 발생한 부가가치세 환급액이 2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의 수익사업 운영을 위해 투입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의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군은 과세사업 해당 여부 확인을 위해 세외수입 원장과 국공유재산 대장 등을 전수조사하고 담당자 인터뷰, 현장 방문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증빙자료를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
충북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기부자 1,118명을 달성했다.1,000번째 기부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에 기부한 부산광역시 거주 손 모 씨로 군은 기부자에게 단양사랑상품권 15만 원과 감사 메시지를 발송했다.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또 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해 답례품을 12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단양군은 1억 원 달성 때 15만 원 상당의 관광시설 이용권을 10명에게 전달했고 특정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예로부터 힘과 용맹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용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난관을 이겨 내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청룡의 영감을 받아 올해에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여 민선8기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가시화하겠습니다.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져 화제다.단양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3일 체험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23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단양군에 정착했다.어상천면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1월 14일, 적성면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3일 프로그램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단양군에 살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에 참여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인기 프로그램이다.올해 프로그램에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19일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의 오영탁 의원(단양)이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북 제2수목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영탁 의원은 “현재 전국에 총 36개소의 공립수목원이 있지만 충북에는 미동산수목원 단 1개뿐”이라며 “단양군 제2수목원 조성은 산림청의 승인 이후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3차례나 재검토 결정이 내려져 사업을 시작도 못한 채 중단돼 있다”고 지적했다.오영탁 의원은 이어 “83.7%가 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고, 백두대간에 둘러싸인 단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2023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지속가능한 스테이(Sustainable Stay)’를 주제로 경상북도 영주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경북 영주에는 소백산, 부석사, 한우, 사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숙박·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이 발달하지 않아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영주 재방문율과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본 사업은 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장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일대일 대응투자를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1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 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이를 위해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
충북도교육청이 학교현장의 심리·정서적 일상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학급단위 심리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학급단위 심리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학생들의 교우관계를 향상하고 심리·정서 안정감과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과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충북교육청은 올해 초 254교, 중 127교, 고 81교, 특수 10교 총 472교에 6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지원했다.학교·학급단위 심리지원 프로그램 우수 운영교로 단양 매포초, 청주중, 충주예성여고 등이 눈에 띈다.단양 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15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건의안’을 채택하여 164만 도민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정부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번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 이하 정책위)는 백두대간 보호구역, 국립공원, 댐 보유로 인해 충북의 대부분이 과도한 개발제한을 받아 수십 년간 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어 더 이상의 도민 희생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정책위는 1960년대 이후 정부가 수도권, 항만, 경부선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