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로는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현장 전문가로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직원 약 630명을 대상으로 ‘2024 웃음가득 행복가득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타악 퍼포먼스(잼스틱), 소프라노, 테너(박지오, 권순찬), 클래식 OST 연주(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를 기획한 진창희 대표(전 대전가원학교 학부모)는 십여 년간 장애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마쳤다.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을 철저히 점검했다.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청결 및 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하차문 센서 및 속도 불량, 등화류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베트남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에 뜻을 모았다.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 상의해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빈
유남규 KRX탁구단 감독이 25일 대전동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신체활동을 즐기고 있다.이날 교육기부는 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탁구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하여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등에서 수상하였고, 현재 KRX탁구단의 감독으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남규 감독은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음악줄넘기, 종합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우송대학교 우송도서관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갈등 조정의 이해와 성인지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 학교장 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예방 활동 역량과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 이해와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태도, 감수성을 함양했다.이승희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김의성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 김윤이 EXI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한 자리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5일 기성종합복지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시설 거주 장애인 및 직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교육, 밥차운영 시뮬레이션, 이재민 쉼터 운영 훈련 등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송대학교 소방안전학부, 서구 자원봉사센터, 기성종합복지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 협업으로 진행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재난 예방·대비 활동을 통해 지역 재난 약자를 살피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전재민 수용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시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노인인권침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노인학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선 구청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대전 유성구가 25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의 시 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식품 팔도맛김치, 꾸드뱅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소원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연
계룡시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계룡시로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은 접수증을 교부 받아 대전시 소재 지정된 대여업체를 통해 여성은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를,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를 기본 품목으로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해당 사업은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담당자 이메일 또는 계룡청년공간
대전교통공사와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대전 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가 지난 24일 탄방동 메가박스에서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선기부 무료영화제를 개최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대했던 첫 번째에 이어 대상을 시민까지 확대해 자선 기부 행사로서 지역 사회에 더욱 넓은 포용을 실현했다는 평가다.이날 영화제에서는 개봉작 '범죄도시 4'를 관람했다.또, 지역 문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에게 대전시장상, 대전교육감상 등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 여성,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지역인재 선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또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이달 2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됨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통합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주니어보드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이날 교류회에서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역량교육은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및 메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선정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한다.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대전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이다.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지역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64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해력 수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급 단위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 2023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9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1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한다.'우리 반 온 책 읽기' 특강은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가 지난 23일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자녀의 심리정서발달과정을 알아보고 가정형위센터 소개 및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또한 부모-자녀간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