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도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이에 따라 광견병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이번 예방접종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협력 동물병원 16곳과 면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된다.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1,900마리 분량으로,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개는 동물등록이 완료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시작했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운영한다.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하여 각 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세종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하여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김향미 강사를 초청했다.김향미 강사는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에
세종시는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숙박업 미신고 영업행위는 소방 안전시설 미비, 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가 날 수 있고, 숙박업소 청소·소독 등 위생 관리 취약, 숙박시설 허위정보 게재에 따른 이용객 피해를 야기한다.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2월 2
세종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구성되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이날 위촉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인사혁신처,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다.위원회 구성은 지난 3월 지난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또한, 세종시 어린이 중심의 세종유스오
세종시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홀로어르신, 결손, 다문화, 청년 가구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20가구다.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을 받아 신청 가구의 환경유해인자 측정·진단과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대해선 친환경 벽지 또는 바닥재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환경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등록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진서 환경정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올해 세종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성동 빛가람 수변공원에서 세종음악창작소로 변경됐다. 예정된 야외행사는 취소됐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왁킹댄서 다스루, 펑키밴드 레베로프),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팀별 인터뷰 영상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의 1위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대회는 종목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으로 운영되며,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하여 진행된다.또한 모든 대회
세종시가 신중년 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1954∼1974년생)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78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24개 기관이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해 세종시 내 도서관,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공익 활동을 펼쳤다.올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경영 ▲마
세종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 등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종시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남성현 청장은 100분간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맞아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성공적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지역사례와 국가 숲길 등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산림의 가치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사례를
세종시 연서면이 24일 한전MCS㈜세종지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윤일형 연서면장과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소정인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전MCS㈜ 세종지점은 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어 시청 1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초·중·고 관리자,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 제안사항 등이 깊게 논의되었다.먼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이 강조되었다.다빛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도담
세종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 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 조정을 건의했고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에 대해 일정 기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탑승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은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일반) 8.48대 1 ▲교육행정(장애) 2.5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