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강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현역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면서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지난 4월 12
공주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 중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이다.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득표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반영(20점 만점)한 뒤 5월 10일 개최 예정인 2차 발표 경진대회에서 받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공주시가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와 농협에서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의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상담 부스를 운영 공주시는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 참가해 공주시 시책사업인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
충남도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충남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일반 분야 40억 원 △청소년 분야 20억 원 △저출산 분야 40억 원 △시군 밀착사업 50억 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한다.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 검토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최종 결과는 12월에 공개한다.공모사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주 율량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율량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하교 이후 학교 운동장 사용 금지 조례안’과 ‘식생활관 이쑤시개 비치 건의안’ 그리고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 등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김지호 학생은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에서 친구들이 옷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성과 교실 청소 용이성 등을 내세우며 옷걸이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8일 금년 6월 내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연면적 11,477평 / 지상 4층·지하 2층)로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진공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유사 공공기관 대비 처우 역시 미흡하여 기관 운영 관리에 문제를 겪어 왔으며,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들이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데 반해 소진공만 대전시 내 위치하고 있어 부처 간 업무 소통과 연계에 어려움을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6일 청소년 의회교실이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안건처리·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2021년을 제외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 계열의 보수정당 역사상 최대의 참패이며, 역대급 참패로 기록된 지난 2020년 21대 총선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의 대패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지난 2020년 21대 총선 패배는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적 차원의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서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참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민들은 선거일 전날까지 피고인으로 재판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충주중앙탑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참석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과 ‘지역 어린이 병원 의무화 건의안’ 그리고 ‘학교 밖 복도 신발장 배치 건의안’ 등 세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김세인 학생은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을 발의하여 “앞이 막힌 저렴하고 안전한 실내화를 착용하면 교내 안전사고 예방 및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청소년 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이 22대 총선 승리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시당은 12일 ‘세종시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민생의 정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시당은 “제22대 총선은 세종시민의 민의로 만들어진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70.2%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투표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보내주셨던 56.19%의 압도적 지지는 세종시가 행정뿐 아니라 정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셨다”며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1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역량 강화교육과 정례회의를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SDGs(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원주 ‘지속발전 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SDGs에 대한 이해와 핵심 목표들을 제시하고 17개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자체 회의에서는 단원들의 투표로 △일회용 용기 사용하지 않기,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활동, △장바구니 사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실용적인 의류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충청권 정체성 확립 균형자 정치를 당부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22대 총선 좌우로 갈라진 대한민국 확인 아쉽다’고 전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면서 “승자에게 축하를 패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이번 총선은 남북도 모자라 좌우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이어 “특히, 나라가 이념으로 두 동강, 세 동강 난 상황에서도 단합도 연합도 제대로 못한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 전민동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전민동 갑천변에 닿은 봄의 정취를 전하기 위한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을 주제로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의 벚꽃 명소이자 탑립돌보 탐조대로도 유명한 전민동 갑천변을 걸으며 따스하고 잔잔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갑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22대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충청권 투표율 또한 지난 21대 총선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선거인 4428만 11명 중 2966만 2313만 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투표율은 67.0%로,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p 높은 수치다.충청권에서는 전체 선거인 473만 6249명 가운데 311만 174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충청권 4개 시도 중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인 70.2%를 기록했다. 대전은 66.3%, 충남은 65.0%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하여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대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여 다른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인은 투표하려는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으며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위계ㆍ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저녁 3월 출정식을 가졌던 조치원역 광장을 다시 찾아 세종시민들 앞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초선, 세종갑) 국회의원도 함께 한 이날 집중 유세에는 무너져버린 나라 경제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강준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호소했다.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오랜 시간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발목 잡아 온 정당이 어디인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세종시를 탄생시키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청룡동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중 유세 현장에는 선거사무원들과 당원·문진석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천안시민들이 모여 문진석 후보 이름을 연호했다.문진석 후보는 먼저 함께 고생한 선거운동원들에게 “13일 동안 함께 달려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자”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문진석 후보는 이어 “오늘 한 청년이 제게 ‘청년세대가 죽어가고 있다’며 호소했다”면서 “이게 윤석열 정부가 집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 총력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 13일의 대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는 공주 유세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청양문화원 앞에서 총력 유세를 진행했으며, 오후 6시에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각각 청양과 부여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가졌다.박수현 후보는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이번 4월 10일 공주시민·부여군민·청양군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박수현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