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 Ethiopia) 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디리바(Dr. Diriba Eticha Tujuba) 총장은 지난 23일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감벨라 대학은 2014년 6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로 설립되어 농업, 생명자원관리, 에코투어리즘, 컨벤션 경영 분야가 유명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 비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
한남대학교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30년 넘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훈훈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한남대 직원장학회는 24일 오전 9시 정성균 선교관에서 교직원 예배 직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호식 한남대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생 대표로 스포츠과학과 전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직원장학회는 학교사랑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1993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매달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31년간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27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7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22일 한남대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한남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79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남대학교회는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지역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2024년도 제1차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이하 대산협) 회원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건양대 ▲고려대(세종)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먼저 제9기 대산협 실무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대학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다름이 있을 뿐입니다. 정상·비정상의 문제가 아니랍니다”한남대학교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지역과 함께하는 한남 장애인 인식 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장애 체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와 안대를 착용하거나 휠체어를 타고 56주년기념관에서 선교사촌까지 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가졌다.
한남대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역물류학과 손정수 교수는 지난해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 4개팀이 국내 각종 공모전을 휩쓸었다.2023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과 한국장애인 미래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 정책 공모전’에서 무역물류학과 김서현 학생과 김명권 학생이 ‘교통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연장 버튼’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년 월드커피리더스 공모전에서는 조성현, 이호진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마약류 예방교육 과정을 마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이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마·블 청년단’은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7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이다.이들은 1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곳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한남대학교가 17일 오전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서 이승철 총장은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우수교수·우수직원·우수조교 총장특별포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과 우수학생 총장특별장학생, 글로벌버디 총장특별장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했다.이날 서명화 교무혁신실 실장 등 2명이 40년 장기근속상을, 강구철 회화과 교수와 조현일 생활관 차장 등 4명이 3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황진영 경제학과 교수 등 8명이 20년 근속상을, 변지현
한남대학교가 17일 개교 68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승철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행사 참석자들이 사범대 잔디밭에서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한남대학교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근본 의미에 부합한 한남대의 계획은 대전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하겠다는
한남대학교와 대전상공회의소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16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려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정태희 상공회의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분야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을 하는 한편,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또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기업탐방,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등의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양 기관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들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명단 20곳을 16일 발표했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고강도의 구조개혁과 혁신 비전을 제시한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당 국비 1000억 원을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수요 둔화에 따른 정부의 국비 지원 감축 기조로 지방 대학들은 글로컬대학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지방 대학들은 고물가, 경영부진 등으로 존폐 위기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이 절실하다.앞서 세종·충남지역 대학들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모두 탈락해 올해 선
대전상공회의소와 한남대학교가 16일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 산학연 협력 및 기술사업화 사업 연계 ▲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진로 취업 역량 강화 ▲ 대전상의 회원사 맞춤형 실무 직무교육,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와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 모두를 겸비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가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5월 18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9회 대덕백일장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광역시와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대덕백일장은 온라인 공모 방식에서 현장 대회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으며, 학생부(초등저 1~3학년부·초등고 4~6학년부·중등부·고등부)와 일반부(대학·일반부)로 실시되고, 참가부문은 운문(시)·산문 두 분야로 진행되며 글제는 행사 당일 공개된다.각 부문별로 대상 5명(대전시교육감상 및 대덕구청장상 / 상품권 10만원)·금상 10명(대전시 동부·서부교육청장상, 한남대
대전지역 봉사단체인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기금과 한남대 용역직원들에게 사랑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11일 한남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과 용역직원들을 위한 육류(400만원 상당)를 이승철 총장에게 전달했다.사랑의 기부 물품 증정은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매년 잊지 않고 수고하시는 용역직원 분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 우리 대학도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을
대전상공회의소는 11일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 성열구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김영찬 서대전세무서장 등 포럼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께서는 지
한남대학교 캠퍼스에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대규모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대전권 대학 취업률 1위와 창업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한남대는 8일부터 9일까지 인사례 교양동과 린튼기념공원, 메이커스페이스, 무어 아트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취업, 창업 관련 각종 전시와 정보제공,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너의 봄 나의 봄 청:취(청년, 취업과 취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사례 교양동 앞에 전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도시공사, 하나
한남대학교가 8~9일 ‘2024 창업 페스티벌 Boom Up’을 개최한다.‘2024 창업 페스티벌 Boom Up’은 한남대가 창업중심대학 선정 이후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학발 창업 발굴, 지역 창업 허브의 역할 수행 내용을 총망라해서 선보인다.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9일 오전 11시 한남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창업기업 킥오프(KICK-OFF)’ 행사다. 이 행사에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예비·초기·도약기에 선정된 총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창업 인재전형 입학생과 창업동아리(클럽)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