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내정자 "민선 7기 도정 인수인계에 총력 다하겠다"

윤원철 충남도 신임 정무부지사 / 충청남도청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제12대 정무부지사에 윤원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정됐다.

도는 9일 “윤 내정자의 국정 경험과 정무 능력을 종합 고려해, 민선 5·6기 마무리와 민선 7기 인수인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내정자는 19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후보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을 정도로 안 지사의 복심으로 통한다.

윤 내정자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고 민선 5·6기 마무리와 민선 7기 도정 인수인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내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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