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차지연, 소향 등 초청 공연

2018 신년음악회 포스터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이달 16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새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더욱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가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성근의 지휘로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가운데 실력파 가수인 차지연과 소향은 복면가왕 히트곡을, 듀에토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공연을 각각 선보이게 된다.

신년음악회 관람티켓은 5일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ctnt/ptal/)에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 R석 2만 원 ▲ S석 1만 5000원 ▲ A석 1만 원이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새해라는 희망의 힘찬 닻을 올리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가창력과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을 초청,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 (☎ 930-3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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