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뉴스

대전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월 들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11일 기준 서울이 전주 대비 0.17%상승, 대전이 0.16%상승률을 보인가운데 세종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국내 기준금리가 인상된데 이어 미국 기준금리도 인상(12.14)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신규공급물량 증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예정(‘18.4) 등 각종 하방요인으로 인해 서울 등 주요 상승지역은 상승세가 둔화되고 침체지역은 하락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전환되었다.

특히 대전은 올 하반기 들어 상승세가 높아진데 반해 충청권은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세종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상승에서 보합전환된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17%), 대전(0.16%), 전남(0.06%), 대구(0.03%) 등은 상승하였고, 인천(0.00%), 세종(0.00%)은 보합, 경남(-0.26%), 충남(-0.14%), 경북(-0.14%) 등은 하락하였다.

주간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0.05%하락을 보인 가운데 수능 이후 학군수요 이동이나 정비사업 이주, 기업이전 등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일부 지역은 상승세 이어가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더불어 신규입주물량 증가,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여력 둔화 등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되며 3주 연속 하락하였다.

시도별로는 세종(0.20%), 광주(0.05%), 전남(0.04%), 서울(0.03%) 등은 상승하였고, 대구(0.00%), 충북(0.00%)은 보합, 경남(-0.24%), 충남(-0.18%), 울산(-0.12%) 등은 하락하였다.

 

한편 도안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유성구 봉명동

- 베르디움 : 84.96㎡(전용면적) 저층 46,000만 원, 중층 47,800만 원

- 도안신도시7단지예미지백조의 호수 : 84.97㎡ 저층 42,000만 원, 고층 43,500만 원

- 도안6단지 센트럴시티 : 84.88㎡ 중상층 35,000만 원

 

유성구 상대동

- 트리풀시티9단지 148.25㎡ 고층 75,900~79,000만 원

- 트리풀시티5단지 84,98㎡ 저층 36,700만 원, 고층 41,800만 원

- 한라비발디 124.83㎡ 저층 50,900만 원

 

유성구 원신흥동

- 어울림하트 74.82㎡ 중층 33,000만 원, 고층 34,700만 원

- 인스빌리베라 102㎡ 저층 44,250만 원, 중상층 46,500만 원

- 양우내안에레이크힐 70.87㎡ 저층33,000~36,500만 원

 

서구 도안동

- 금성백조예미지(13블럭) 84.82㎡ 저층 37,000만 원

- 도안베르디움 84.93㎡ 저층 33,700만 원, 고층 35,800만 원

- 도안18단지린풀하우스 84.97㎡ 저층 39,200만 원, 고층 40,400만 원

- 도안리슈빌 84.99㎡ 고층 36,700만 원

- 엘드수목토 85㎡ 저층 32,200만 원

- 한라비발디 84.93㎡ 중상층 34,500만 원

- 현대아이파크 84.98㎡ 중상층 45,250만 원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