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법안 발의 1위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은 13일 JJC지방자치TV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JJC지방자치TV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질의태도, 정책 국감, 내용의 전문성 대안제시와 성실성 및 공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하였으며,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치루는 첫 번째 국정감사로써 앞으로 5년간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준비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대안제시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의원은 특히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명처럼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진전 및 가시화'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종합 대응체제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업무 진단' 등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우선 항상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우리 아산 시민들과 충남 도민들 덕분이며, JJC지방자치TV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일자리 정책의 가장 큰 중점사항으로 삼고 있는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서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백서를 발간해 장관 및 실무진에게 배포하였다"며 "그 외에도 국정감사 때 다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확인하여 정부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으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8년 동안 법안 발의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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