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각 오후 6시 30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을 방문하여 로베르토 줄리아니 총장과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세종 분교'의 2019년 개교를 합의하고,  MOA를 체결하였다.

'산타체칠리아음악원'과의 법적 구속력 있는 MOA를 체결함에 따라 행복도시 내에 해외 명문대학 입주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로마에 소재한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1566년 개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학 중 하나로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소프라노 조수미 등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을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행복청과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올해 2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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