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받아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대전시 제공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위치도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고시된 2021년도 대전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이 사업이 반영됐다.

이에 시는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첨단센서 관련산업 등 지역전략사업과 국방산업을 연계한 산업용지 공급, 연구시설, 주거지원, 공공기능 등이 융복합된 첨단국방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동의 요건은 충족된 상태이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용지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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