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의 종합 안전교육을 통하여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충북 구축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6일 충북안전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6일 충북안전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6일 충북안전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충북안전체험관은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개관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 위원장 및 소속 위원(서동학 부위원장, 박우양 위원, 연철흠 위원, 황규철 위원), 배덕곤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등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된 충북안전체험관은 ‘재난을 넘어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모토로 연면적 2,946㎡ 지상2층 1개동으로 조성되었고, 내부에는 지진안전, 어린이안전, 생활안전 등 5개 체험관과 20종의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강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13명을 교관으로 배치했다.

개관식에서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를 대비한 체험 중심의 종합 안전교육을 통하여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충북 구축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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