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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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일 대전도시공사 신입사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관내 기업의 인권친화 경영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인권보호관’ 활동의 하나로 인권 친화적 기업의 조건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비상임 시민인권보호관인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및 권리구제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활동으로 기업의 조직문화가 인권 존중 문화로 변화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형 인권보호관 활동을 통하여 인권 친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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