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대문초4) 학생 대상 수상

‘제8회 이응노미술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제공
‘제8회 이응노미술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제공

‘제8회 이응노미술대회’가 큰 호응 속에서 모집 대상 인원 500명이 단시간에 마감되면서 조기 마감됐다.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에 따르면 ‘제8회 이응노미술대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제출 받아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은 대전방문의해와 연계해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과 고암 이응노화백의 작품을 활용하여 창작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미술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심사 결과, 대상(대전광역시 시장상)은 김은희(대문초4), 최우수상(대전고암문화재단 이사장상)은 김동호(두리초6)·차수호(반석초6)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우수, 장려, 특별, 입·특선 등 총 125명의 참가자들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도록으로 제작하여 6월 중 대회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재단은 대회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을 및 작품을 별도로 촬영해 미술관 공식 SNS를 통해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앞으로도 이응노미술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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