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스물세 번째 사망자 발생...1784번 확진자 기저질환 있는 고령환자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대전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1954~#195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54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40대이며, 1950번 확진자 관련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55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이며, 1947번 확진자 관련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56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40대이며, 1934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57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60대이며, 1951번 확진자 관련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63명을 포함하여 총 1957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스물세 번째 사망자(94세, 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스물세 번째로 사망자는 1784번 확진자로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보훈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치료 17일 만인 이날 오전에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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