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구 보라매공원...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가능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오는 28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제9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 국제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제9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 국제자선바자회 포스터 / 대전광역시청

대전국제교류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거주 외국인이 함께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대전’의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축제에는 ▲ 16개국 요리체험 ▲ 전통 한복 체험 ▲ 한국 전통 문화 체험 ▲ 유학생 K-POP공연 ▲ 세계 각 국 전통 음악 공연 ▲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6회를 맞은 ‘국제자선바자회’에는 120팀이 참석, 각종 생활용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인다. 자선바자회 판매금액의 10%는 기부형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송경헌 대전국제교류센터장은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세계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대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자선바자회, 세계음식·체험부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대전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dicc.or.kr, 042-223-0789)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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