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스물두 번째 사망자 발생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대전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1924~#1930)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24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20대이며, 충북 옥천군 50번 확진자 관련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2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이며, 경북 경산시 확진자 관련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26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10대이며, 1848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27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이며, 서울시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중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28번~192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와 60대이며, 1916번 확진자(최초 1907번 확진자) 관련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30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20대이며,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62명을 포함하여 총 193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시는 19일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스물두 번째 사망자(95, 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물두 번째 사망자는 1752번 확진자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치료 17일 만인 지난 18일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