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금형단지 내 13필지 1만 2,434㎡ 규모
5월 6일 분양공고

대덕 평촌지구 지원시설용지 분양 대상지 / 대전시 제공
대덕 평촌지구 지원시설용지 분양 대상지 / 대전시 제공

대전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시설용지’가 5월 6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대상은 대덕구 평촌지구 내 13필지, 공급면적 1만 2,434㎡ 규모다.

최고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접수 후 낙찰자는 25일까지 대전도시공사(분양팀)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번 공급용지의 총 감정평가액은 139억 1,122만 원, 3.3㎡당 평균 369만 2,000원 선으로 경쟁 입찰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금 납부 방법은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 6회(무이자)기준으로 계약금과 중도금(5회) 및 잔금으로 분할 납부 가능하다.

분양공고는 대전시 및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탄진동 일원은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대덕 평촌지구 조감도 / 대전시 제공
대덕 평촌지구 조감도 / 대전시 제공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