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5/11 학교 불시점검 및 방역조치 강화사항 안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오는 5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 동안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5대 준수사항과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관리 등 방역조치 강화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 및 교직원 5대 준수사항은 ①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하고 수시로 손씻기, ② 개인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기, ③ 의심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면 신속하게 검사받기, ④ 밀폐 시설·밀집 장소 이용하지 않기, ⑤ 음식은 지정된 장소에서 조용히 섭취하기 등이다.
아울러 이 기간 학교 방역수칙 이행상황에 대한 불시점검도 진행한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교습소 3,690개원에 대해 지난 8일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 방역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3,534개원(약 95%)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방역취약 요인 등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환류를 강화하고 휴원·폐문으로 인해 점검하지 못한 학원에 대해서는 추후 점검할 예정이며, 학원 강사, 직원의 일 2회이상 건강상태 자가진단앱 사용을 독려하여 유증상자의 학원 출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학교 및 학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방역체계에 대한 불시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