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고통 분담과 상생 발전할 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4일, 설립 6주년을 맞아 자원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13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사업 성과 우수자,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근무자, 연구 기반 구축 기여자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오는 20일은 자원관의 설립 6주년 기념일로 당초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여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행사계획을 취소했다.
대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산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기로 하였다.

황선도 관장은 "여섯 번째 설립 기념일을 맞아 우리 자원관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해주신 우수 직원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지역 사랑 상품권 구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통 분담과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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