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이재 작품 ‘프로므나드’ 선정

당선작 ‘프로므나드(PROMENADE-일상의 연속과 비일상의 확장)’ / 대전시 제공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프로므나드'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9일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프로므나드(PROMENADE-일상의 연속과 비일상의 확장)’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건축사사무소 이재(대표 정재림)가 제출한 것으로 ‘공원’이라는 주변 여건에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작은내수변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유성구 원신흥동 492번지 부지에 연면적 4150㎡, 지하 2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22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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