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암예방의 날’ 기념 표창

왼쪽부터 외과 김지연 교수, 대전지역암센터 정지윤 직원 / 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왼쪽부터 외과 김지연 교수, 대전지역암센터 정지윤 직원 / 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지연 교수와 대전지역암센터 정지윤 직원이 ‘제14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국가암관리사업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지연 교수는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에 대전지역암센터의 암예방-암검진-암진료-호스피로 연계되는 암 전주기 관리체계를 정비하여 종합적인 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며, 암예방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정지윤 직원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교육사업과 홍보사업을 추진하여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대전지역암센터 관계자는 "2021년에는 지역의 암등록 통계를 분석하여 지역 맞춤형 암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