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과 예술의 연결
2월 18일~3월 25일 온라인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2021 관장초청대담 ‘정신의학, 마음, 예술’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2021 관장초청대담 ‘정신의학, 마음, 예술’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2021 관장초청대담 ‘정신의학, 마음, 예술’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관장초청대담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모두를 위해 마음과 예술을 연결하여 인간성의 회복과 성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초청대담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의학계의 주요 학자을 초청해 2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 정도언(정신분석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권준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자연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 채정호(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양일모(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부장) ▲ 신동근(동국대학교 겸임교수) ▲ 원제(김천 수도암) 등 6명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어떻게 인간성을 회복할 것인지에 관한 성찰을 시민의 삶과 연결된 대화로 촉구하며, 온라인 시스템 활성화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담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또는 미술관 이메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담 영상은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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