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반부패·청렴 다짐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본청 앞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1일 오후 본청 앞에서 ‘2017년 한가위 명절맞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시교육청 사무관 이상 간부진이 전원 참석 했으며, 이들은 ▲ 법과 원칙 준수 ▲ 부정청탁 근절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 솔선수범 ▲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용균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자 시대적 요구"라며 "교육가족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시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청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금품 수수 공직자를 조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청렴캐치플레이즈 공모전, 청렴연수, 청렴의 날 지정 등 청렴한 대전 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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