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서 홍성군 금상, 보령 2개 마을 동상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의 ‘마을 만들기’가 3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성군의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 충청남도청

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지난 15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성군이 시·군 분야 1위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5년 청양 알프스 마을,  2016년 태안 만대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보령 남포 제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과 음현리 은고개마을이 각각 문화·복지 부문과 깨끗한 농촌운동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배출한 것은 3농혁신을 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모든 마을을 살기 좋은 희망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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