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사용금액 10만 원까지...최대 2만 원

대전시가 이달 22일부터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을 모집에 나선다. 사진은 온통대전 / 뉴스티앤티
대전시는 온통대전으로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월 사용한도 10만 원까지 20% 수준의 캐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 / 뉴스티앤티

대전시는 온통대전으로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월 사용한도 10만 원까지 20% 수준의 캐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은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서점은 관내 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 도서(문구 포함)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단,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은 제외한다.

이외에도 시는 독서문화강좌, 동화구연 등 지역서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난 해소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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