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과 23일 영화상영회, 내달 21일 기타리스트 공연 실시

세계 최대 악기 상가 '낙원악기상가'가 9월과 10월 영화 상영회와 음악 공연을 실시한다.

낙원악기상가는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8시 상가 4층 '멋진하늘'에서 ▲ 라라랜드 ▲ 비포 선라이즈를 각각 상영한다.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두 작품은 상가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민의 감성을 자극 할 전망이다.

영화상영회 포스터 / 낙원악기상가

상가는 이어 10월 21일 오후 5시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을 개최,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사한다. 20년간 다져온 테크닉과 감성으로 '젊은 거장'이라 불리는 그는 자신이 참여한 영화OST 수록곡, 본인 정규 앨범 곡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의 영화 상영회와 ‘Touch the Sky’ 공연 티켓은 1회당 1만5,000원 이며,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홈페이지(www.enakwon.com/main/concert/)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 ‘올키즈기프트’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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