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賞에 창녕여고 이효지 양 수상

[6월을 맞은 대전현충원 묘역]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단장한 묘비들이 나란히 줄을 서 있는 가운데 묘비마다 꽃과 태극기가 가지런히 꽂혀 있다.  / ⓒ 뉴스티앤티
대전현충원 묘역 / ⓒ 뉴스티앤티

대전현충원은 최근 제16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수필부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체험소감문 공모는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소감문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느낀 점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이다.
총 31편의 응모작 중 한국문인협회 위원의 심사를 통해 19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시·수필부문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창녕여고 3학년 이효지 양이 차지했다.
또 수상자로 새뜸초등학교 윤경준(6년), 한솔중학교 심정윤(1년), 일반부 전대원 씨와 류창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입상자들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과 대전현충원장상 및 부상(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입상작은 소식지 게재, 홍보물 제작 등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이번 체험소감문 시·수필 부분 입상작 발표와 관련된 사항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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