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 합성수지 레진 사용한 30여점 전시

양승혜 작가의 '새로운 발견'
양승혜 작가의 '새로운 발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공예작가 양승혜의 '레진아트 작품전 FLOW'를 개최한다.

레진은 합성수지(일종의 플라스틱)의 총칭으로 '액체 상태의 플라스틱'이라고도 한다.
무색으로 투명해 조색제를 활용 원하는 색을 내기 쉽고, 가공하기도 간편해 아티스트들에 의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시각디자이너 양승혜 작가는 우연히 접하게 된 '레진 공예'의 매력에 빠져 작업실을 열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황윤지 학예사는 "흥미롭고 독특한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어내는 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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