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이 중 5명은 20대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20대 5명(#500~504)과 40대 1명(#499)이 지난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0대 5명(#500~504)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494번 확진자(20대)와 전원 친구 사이로, 같은달 23일  494번 확진자가 아르바이트하는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확진 4~5일 전부터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확진된 494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483번(20대)의 접촉자다. 483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유성구 거주 40대 1명(#499)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직장동료(전북 익산#84)의 접촉자로 하루 전인 2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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