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조폐공사는 정부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 공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및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친 점이 인정돼 200점 만점에 189점을 획득했다.
최고 평가등급(Level 5)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 첫 시행됐다.
인증기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심사를 거친 후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의 최종 심사과정을 통해 확정된다.

조용만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