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466~470)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6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지난 24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반응을 보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7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지난 22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지난 20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469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30대로 지난 25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충북 제천 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로 무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46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466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해외입국자(터키)의 배우자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 24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배우자가 공항에서 같은 차로 자택 이동 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67번 확진자는 453번 확진자의 접촉자(지인)으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가족은 해제 전 검사에서 전원 음성) 반응을 보였다.
469번 확진자는 충북 제천 11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추정되고, 제천 11번 확진자와 지난 21일 식사 등에서 접촉했으며, 가족은 현재 제천에 거주 중이다.
470번 확진자는 463번 확진자와 지난 13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