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운 본부장 "농업인들의 피땀 흘린 노력 헛되지 않도록 쌀 값 안정 위한 벼 수확 및 매입 최선 다할 것"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대전지역본부 관계자들이 17일 기성농협 벼 수매 현장을 찾아 벼 수매 과정을 살피고,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대전지역본부 관계자들이 17일 기성농협 벼 수매 현장을 찾아 벼 수매 과정을 살피고,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17일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벼 수매 현장을 찾아 벼 수매 과정을 살피고, 농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쌀 생산량은 긴 장마 및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와 경지 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 보다 6.4% 줄어든 350만 7천톤으로 5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산지 벼 가격은 전년 대비 14%, 평년 대비 31% 높아져 쌀 가격 역시 불가피한 상승이 예상된다.

윤상운 본부장은 “올해 많은 재해 속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협은 농업인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쌀 값 안정을 위한 벼 수확 및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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