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플라스틱.

만드는데 5초,

쓰는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

 

전 세계인이 매년 쓰는 플라스틱 칫솔 36억 개.

그 중 지금까지 썩은 칫솔은 한 개도 없슴.

코로나로 총선 때 사용한 비닐 장갑,

63빌딩 7개 높이.

 

연간 8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바다로 유출.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먹고 죽음.

사람도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5g)의 미세 플라스틱 섭취.

태평양에 한국보다 15배 큰 플라스틱 섬.

미국 외딴 지역에 플라스틱 비가 내림.

 

지구의 종말은 이렇게 역대급 재난을 동반하며 온다.

태풍, 장마, 산불, 극지 빙하 붕괴, 코로나19...

아이들 만화 영화를 같이 보니

아이들만 열심히 지구를 지키고 있었다.

지구를 물려줄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플라스틱을 남긴다!

 

지금 우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SAVE EARTH, SAVE US!

- 대전일보 등 종합 발췌.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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