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최된 대전서구의회 제25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 의원이 15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웅 의원과 공동 발의한 '포트홀 방지를 위한 버스정류장 콘크리트 포장' 건의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 의원이 15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웅 의원과 공동 발의한 '포트홀 방지를 위한 버스정류장 콘크리트 포장' 건의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5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창관(3선, 둔산1·2·3동 지역구) 의원과 김신웅(초선, 둔산1·2·3동 지역구) 의원이 공동 발의한 ‘포트홀 방지를 위한 버스정류장 콘크리트 포장’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포트홀 급증으로 인한 시민의 안전한 도로이용이 저해되고, 특히 시내버스의 잦은 정차로 일반 도로보다 버스 정류장 앞 도로에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하여 이번 건의안에는 아스팔트보다 내구성이 강해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며, 태양열 흡수열이 적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가 더 큰 콘크리트 포장을 시내버스 정류장만이라도 실시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창관 의원은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포토홀 안전사고 방지와 버스이용 승객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버스정류장 콘크리트 포장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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