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총 166명 참가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Summer Making Challenge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Summer Making Challenge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13일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Summer Making Challenge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메이킹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Computer Vision)을 활용한 문제해결 메이킹’과 ‘피지컬컴퓨팅과 사물인터넷(IoT) 메이킹 맛보기’ 과정 그리고 중등학생 대상 ‘사각 수납 수툴 메이킹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전교육정보원 파견교사들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현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Summer Making Challenge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을 줌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송옥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해 이해가 높아지고,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하여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동안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체험을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 참가 전 건강 상태 점검 및 밀집도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 시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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