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법률 세무상담, 입주공간 지원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우수 관광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8개, 초기 관광스타트업 2개,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1개, 지역상생 관광벤처 1개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자금을 비롯해 법률·세무·경영 컨설팅, 인턴 채용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연말까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내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상위 4개 예비·초기 관광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 각 3000만 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1개사는 2000만 원, 지역상생 관광벤처 1개사는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코로나19로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에 선정기업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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