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감소한 시내버스 승객을 창출하기 위해 실시한 대전시민사랑 1차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전시민사랑 1차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한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당첨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무기명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1차 당첨자는 지난 10일 한꿈이카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경품은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2차 대전시민사랑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10월 초 1,00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무기명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티-머니 홈페이지에 성명, 연락처, 시내버스 이용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한편,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시책홍보 이벤트 당첨자는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이용을 많이 한 승객 1,000명에게 1만 원의 지역 화폐를 지급하며, 경품은 우편 발송한다.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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