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4개 단지 2,983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료=영구임대주택 위치 / 대전도시공사)
대전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4개 단지 2,983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료=영구임대주택 위치 / 대전도시공사)

대전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영구임대주택은 ▲ 둔산동 보라아파트 ▲ 법동 한마음아파트 ▲ 성남동 누리보듬아파트 ▲ 인동 누리보듬아파트 등 4개 단지 2,983세대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며, 입주자격(무주택세대구성원) 및 제출서류는 모집공고일(7.15) 이후 발급분이어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50년 이상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단지별 및 모집대상·모집면적에 따라 약 5만 원~18만 원 이하다. 입주 및 관리는 대전도시공사가 맡고 있다.

 

영구임대주택 주택형별 공급계획 및 임대조건 / 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주택형별 공급계획 및 임대조건 / 대전도시공사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7.15)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자는 생계·의료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70% 미만인 장애인 등이다.

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와 월평균 100% 이하 등록 장애인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입주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예비입주자 공고문에 기재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예비입주자 발표는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2월초 대전도시공사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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