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대상 ‘연못’...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멋스러워~
공예품 대상 ‘연못’...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멋스러워~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06.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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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0점 선정

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오지희 씨의 ‘연못’, 서애진 씨의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 윤정숙 씨의 ‘한국의 맛’이 각각 분야별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50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및 제23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모두 118종이 출품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대회 참가지원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는 5백만 원, 관광기념품 분야는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20년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공예 대상 '연못' 오지희 作 / 대전시 제공
연못 / 오지희 作. 연못에 핀 연꽃과 물고기를 보며 여유롭게 차를 마시는 풍경을 표현한 품격있는 다기세트

공예품 대상 작품인 ‘연못’은 전통 양각기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부재료인 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훌륭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대전 대상‘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서애진 作 / 대전시 제공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 / 서애진 作. 대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동춘당을 표현한 액세서리

또한, 관광기념품 중 대전기념품 대상 작품인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와 한국기념품 대상 작품인 ‘한국의 맛’도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2020년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한국 대상 ‘한국의 맛’ 서애진 作 / 대전시 제공
한국의 맛 / 윤정숙 作. 한국 전통의 신랑, 각시 형상을 단순화하고 전통혼례, 백의민족 등 한국적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미료통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양식만 고집하지 않는 창의력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으며, 관광기념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다수의 작품과 실용적이고 상용화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6.24~6.27, 대전예술가의집)를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열지 않았다.

다만,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6.25일부터  ‘대전공예협동조합’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홍보함으로써 작품을 보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올해로 50년차를 맞이한 금번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의 공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대전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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