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전통 음식 명인이 직접 교육
5월 18일부터 선착순 10명

대전전통나래관은 오는 6월부터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교육프로그램 '대전수라간'을 운영한다.
대전전통나래관은 오는 6월부터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교육프로그램 '대전수라간'을 운영한다.

대전전통나래관은 오는 6월부터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교육프로그램 '대전수라간'을 운영한다.

수라(水刺)는 임금이 잡수시는 진지(進止)를 말한다. 간(間)은 가득 채워 넣고 소리를 듣는다는 뜻이다. 수라간이란 임금께 올릴 식자재를 가득 채워 넣고 문밖과 안의 소리를 들어서 공급하는 곳이다.

교육프로그램 '대전수라간'에서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전통 음식의 명인 ▲ 제9-가호 송순주 ▲ 제9-나호 국화주 ▲ 제10호 연안이씨가각색편 기능보유자에게 직접 교육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의 전통음식(동춘당家 여름생신상, 전통혼례음식)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042-636-8070) 접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정원을 10명으로 줄여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통음식 / 대전문화재단 제공
전통음식 / 대전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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