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일) 오전 9시 노은역 광장...심상정 대표 지원 유세

10일 오전 6시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정의당 대전시당이 핵심전략지역인 유성을에서 주말 총력유세를 진행한다. 

10일(금) 저녁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김윤기 선거운동본부와 함께 유성을 전 지역을 돌며 유세를 진행한다.

12일(일) 오전 9시 노은역 광장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합류해 김윤기 후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당 선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와의 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거대정당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거를 하고 있다. 거대 정당 후보들이 정책토론도 피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소개하기도 쉽지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출발이 불공정한 게임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의당에는 출근하기 전 새벽부터, 퇴근 후 저녁시간을 쪼개어 선거운동을 하고, 연차까지 내며 함께하는 헌신적인 당원들이 있다. 그리고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에 대해 국민들이 평가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여러 시민사회 단체의 21대 총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김윤기 후보는 과학기술 정책 평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10대 정책공약 발표를 완료하며 준비된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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