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이 2일 사망했다.
국내에선 첫 의료진 사망 사례고, 국내 172번째 사망자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내과 의사 A(59)씨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A씨는 외래 진료 중 확진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직접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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