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구 전 의장, 허영일 전 부의장, 박동윤 전 의장, 김용호 전 의원, 박상무 전 의원, 김종필 전 의원 참석
"구국의 일념으로 현 정권의 독재와 폭주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권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주장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서산·태안 도의원 6명은 22일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구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미래통합당 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왼쪽부터 박상무 전 의원, 김용호 전 의원, 허영일 전 부의장, 성일종 예비후보, 이복구 전 의장, 박동윤 전 의장, 김종필 전 의원). / 성일종 예비후보 제공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서산·태안 도의원 6명은 22일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구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미래통합당 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왼쪽부터 박상무 전 의원, 김용호 전 의원, 허영일 전 부의장, 성일종 예비후보, 이복구 전 의장, 박동윤 전 의장, 김종필 전 의원). / 성일종 예비후보 제공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서산·태안 도의원 6명은 22일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구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미래통합당 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선언문에서 “현 정권의 독재와 폭주는 주권을 가진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넘어 입법·사법·행정부의 기능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까지도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있는 듯하다”면서 “이제 더 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권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장은 이어 “이번 4.15 총선은 지역 국회의원 한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닌 자유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가 걸린 선거”라고 주장한 후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21대 총선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면서 “보수냐, 진보냐, 좌파냐, 우파냐를 떠나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구국의 일념으로 용기를 냈다”며 “서산시민, 태안군민이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는 이 전 의장을 비롯하여 허영일 전 부의장, 박동윤 전 의장, 김용호 전 의원, 박상무 전 의원, 김종필 전 의원 6명이 모두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구국선언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 자리는 우리 21대 국회의원 성일종 예비후보를 돕기 위해 전직 도의원 출신들이 모였습니다.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에게 올립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복구입니다.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던 저희들이 구국의 일념으로 말씀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서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이 위기를 지혜롭게 잘 대처한 당국과 성숙된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서산의료원에 계신 확진자 분들도 속히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

현 정권의 독재와 폭주는 주권을 가진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넘어 입법, 사법 행정부의 기능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까지도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젠 더 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권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키고, 외교와 안보는 물론 경제까지도 국민 스스로 지켜야할 위중한 때입니다.

이번 4.15 총선은 지역 국회의원 한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4.15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가 걸린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유일한 수단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

저희들은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심은 보수냐 진보냐, 좌파냐 우파냐를 떠나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구국의 일념으로 용기를 낸 것입니다.

링컨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서산·태안의 미래를 위해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저희들은 뜻을 모았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2일

전 충남도의회 의원 이복구, 허영일, 김용호, 박동윤, 박상무,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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