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 전경 / ⓒ 뉴스티앤티
대덕구청 전경 / ⓒ 뉴스티앤티

대전 대덕구가 ‘2020년 대전 청소년육성기금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0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미디어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새로운 꿈 프로젝트(이하 ‘미·우·새’)’ ▲ 법동청소년문화의집 ‘4차 산업혁명 융합인재 바이러스 IN 청소년 창의코딩(이하 ‘창의코딩’)’이 각각 선정됐다.

‘미·우·새’는 청소년들이 전문가로부터 미디어 관련 기술을 익혀 동영상을 제작,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창의역량 증진과 자기 주도적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고, ‘창의코딩’은 컴퓨터로 로봇을 제어하는 코딩 경험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실무 경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과학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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