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진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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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동건종합건설(주)(대표 이흥재)에서 마스크 2,880매(55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면 마스크 2,880매는 중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단계가‘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기탁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동건종합건설(주)은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 월동난방비 후원, 2013년부터 매월35만원을 4가정의 영유아용품 구입비 후원, 저소득 청소년대상 장학금 기탁 등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해오고 있다.

이흥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주민들의 걱정이 큰 요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용갑 청창은 “마스크 가격폭등과 공급부족으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배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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