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대전, 세종, 충남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낮 기온은 9~14도(어제 7~11도, 평년 8~1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권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 14도, 세종·공주·논산 13도, 계룡·천안·예산·청양·부여 12도, 아산·홍성·보령·서천 11도, 서산·당진 10도, 태안 9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박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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