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연탄은행 봉사자들 / 대전 대덕구 제공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연탄은행 봉사자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이하 ‘연탄은행’)이 지난 22일 덕암동 저소득 가구에 연탄 봉사를 펼쳤다.
이날 50여 명의 연탄은행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 취약가구 18곳에 직접 연탄 5400장을 전달해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눴다.

신원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연탄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봉사로 난방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난방 취약가구에 꾸준히 연탄봉사를 실시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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