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 장소와 해설시간 등을 안내하며 대전의 관광명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해 풍성한 연휴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권역 외 시민들이 다시 대전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부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자원봉사자로, 대전관광의 최일선에서 대전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62명이 12개 권역(대전문학관, 전통나래관,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무형문화재전수회과, 숭현서원, 신채호생가홍보관, 테미오래, 진잠향교, 회덕향교, 시티투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